엄마가 알면 좋은 유태인의 자녀교육법

엄마가 알면 좋은 유태인의 자녀교육

유태인의 자녀교육법에 대하여 관심이 많다

EBS '부모'라는 프로그램에서 《유대인교육》을 보고 

공감가고 배울점이 많아 정리해 보았다.

보건복지부 블로그 『마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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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구구단을 외어서 답을 말하기 때문에 생각을 할 시간이 없다.

반면 유태인은 구구단을 외우지 않고 아이들이 스스로 답을

어떻게 풀지 찾아내도록 한다.

더 중요한 것은 답을 찾아내는 과정에 대하여 발표를 한다.

다른 사람이 먼저 발표한 과정이 자신의 것과 일치한다면

다른 방법을 또 찾아서 발표를 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여러명의 머리속에서 찾아낸 과정을 공유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IQ가 높은 순위 2위라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이큐가 높은 이유는 젓가락을 사용하는 등 손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손을 많이 사용함으로써 뇌가 발달한다고 볼수 있다.

손 다음으로 뇌가 발달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주는것이 바로 입이라고 한다.

유태인은 바로 그 입을 많이 사용함으로써 뇌가 발달한다고 볼수 있겠다.   

Flickr에서 TZA님의 brain

일상대화 자체가 토론이고 엄마뿐 아니라 아빠도 기회만 되면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고 서로 토론을 한다.

유태인은 금요일 저녁에는 온가족이 모두 모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여 토론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하는 훈련이 되어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해서 어려운 주제도 쉽게 접근하고 풀어 나간다.

유태인은 어릴때부터 부모와 거실에 둘러앉아

어려운 소설을 같이 읽으면서 문단마다 설명하는 낭독교육문화가 있다.

유태인은 13세에 성인식을 하는데

토라를 좋은 리듬으로 좋은 목소리로 내용이 잘 전달되게 낭독하면 

유대인의 일원으로써 인정을 받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 아이 혼자서 책을 읽게 하지 않고

부모와 한 구절씩 돌아가면서 읽거나 역할극을 하면서 읽는다고 한다.

책은 너무 빨리 읽어도, 너무 느리게 읽어도 이해를 할 수 없고 재미가 없어진다.

부모는 책을 읽을 줄 알고 부모가 책을 읽는 것을 함께 하면서 호흡이라든가

리듬, 책을 읽고 이해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한다.

한가지 상황에 대해서 여러가지 각도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항상 함께 이야기하고 남들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이야기 또는 수업을 통해 수학, 과학, 일반적인 학문을 동시에 경험하도록 한다.

유태인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인

만족 지연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부모가 아니라 아이가 자신에게 스스로 엄격한 스파르타 교육을

행함으로써 이와같은 능력을 키운다고 한다.

부모는 아이의 잘못에 대해서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아이들로 하여금 자기통제력을 기를수 있게 해 준다.

어릴때부터 고양이똥 치우기라도 해야 그에 합당한 용돈을 주었고

금전관리도 스스로 어떻게 벌 것인가. 어떻게 쓸 것인가를 계획하도록 한다.

한국 부모가 잘못 하는 부분은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떼를 쓰면 해주는 안좋은 습관을 들게 한다.

Flickr에서 cliff1066™님의 target by jasper johns

유태인은 아이가 부모와 협상을 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본인이 어떤 것을 노력해야

하는지 계획을 하고 계획에 맞추어 실행해서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교육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이루어진다.

잠들기 전 15분간 아이에게 이야기를 하고 질문을 하는 등 

배겟머리 교육을 통해 상상력을 키워주고 

아이들이 생각하면서 잠들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준다.

그것이 아주 어릴때부터 혼자 잠을 자지만 애착관계에 성공하는 이유라고 한다.

보건복지부 블로그 『마더하세요』

우리나라 교육은 칸막이 쳐진 곳에서

듣고, 배우고, 시험보고, 잊어버린다.

지식을 머리에 넣는 것을 공부 전체라고 생각한다.

묻고, 생각하고, 토론하여 자기의 것을 만들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행해야 한다. 

유태인은

피아노, 미술, 시, 문학 교육을 중요시하는데

음악은 조용히 듣는법을 배우는 것이고

미술은 관찰 하는법을 배우는 것이고

시는 남이 감성을 표현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교육이고

귀가 틔이고, 눈이 틔이고, 마음이 틔여 있어야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를 한다고 생각한다.

출처 : EBS 부모, 유대인 교육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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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스스로 지식을 습득하는 것 보다 지혜를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고

대화를 해볼까 하고 시도하고 노력하지만

점점 낮아지는 사춘기 덕분인지 아이들와 대화로 시작해서 지시로 끝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아이와 대화하는 요령도 배우고 연습이 필요한것 같다.

다양한 엄마 교육엔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