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다코리아 첫발견시리즈
'화산'편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적어도 한권 이상
책장에 자리하고 있을 정도로
베스트셀러이나 스태디셀러로 자리잡은
오르다 첫발견 시리즈
'화산'책을 함께 읽어보아요.
그림 : 씰밴 뻬롤 / 크리스티앙 브루땡 / 다니엘 무와노
기회 : 씰밴 빼롤 / 갈리마르 출판사
첫발견은 책 한권한권마다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그림, 글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답니다.
그래서 책마다 그림, 지은이가 모두 다르지요.
실사는 차가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친근한 느낌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위해
붓터치가 느껴지는 따뜻한 느낌의 세밀화를 이용한다.
이모든 것들을 사진으로 제작하려면
너무 비싸지지 않겠는가~ㅎㅎ
지구의 표면의 모습이 인쇄된 필름 책장을 넘기면
지구의 속 모습이 어떻게 생겼는지 볼 수 있다.
아이들은 백명 중 아흔아홉명은 책장을 앞으로 넘겼다
다시 쉬로 넘겼다 하면서 비교를 해 보게 된다.
스스로 조작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지각이 뭐지?
맨틀은 또 뭐지?
너무 어려운 말들이 나와도 그림으로 설명해 주고
넘어가도 됩니다.
또 필름 책장이 나왔네요.
화산이 터져서 용암이 흘러내리고
화산재가 피어오르고 있어요
책장을 넘겨보니 화산의 속을 볼 수 있네요.
투명필름을 왔다갔다 넘겨보면서
자세히 관찰하고 탐구하면서 자연스럽게 독서의 깊이가 깊어집니다.
화산이 터지고 이렇게 평화로워 지려면
얼마의 시간이 흘러야 하는 걸까요?
아이들도 그런 궁금증을 갖기를 바래봅니다.
화산활동이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작용을 하는군요
이건 몰랐던 사실이네요.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자세히 찾아보면 재미있겠어요.
화산이 떠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는 것일까요?
막을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궁금하면?
또 찾아볼 수 있도록 유도해 주세요 ^^
띄엄띄엄 첫발견시리즈 '화산'을 훑어 봤습니다.
갈리마르 출판사는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기도 하지만
프랑스에서는 100년이 넘는 시대를 초월한 출판사랍니다.
앙드레 지드, 장 폴 사르트르, 알베르 카뮈, 마르셀 푸르스트,
그리고 생텍쥐페리 등을 세상에 본격적으로 알리기도 했답니다.
제 책은 2003년도 라이센스네요.
책마다 라이센스 년도가 달라요.
1993년도부터 2011년까지 있더라고요.
아직도 꾸준히 발간을 하고 있나봐요~
첫발견은 백과사전식 도서 외에도
보고, 듣고, 느끼는 오감을 자극하는 요소를
접목하여 첫발견 뮤직 시리즈도 만드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화산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 블로그가 있어서
링크해요~
http://if-blog.tistory.com/5587
그 만큼 믿고 보는 책이라는~~
다음번엔 후레쉬기법을 이용한 책을 소개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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