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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인성동화의 명작 작은철학자 <난쟁이를 부러워 한 거인>

인성동화의 명작 작은철학자 <난쟁이를 부러워 한 거인>



첫발견을 통해 아는 즐거움을 느낀 아이들에게 이제 작은철학자를 통해 생각하는 즐거움도 느끼게 해줄 차례이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성장 발달에 맞춘 맞춤형 읽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감성과 이성을 조화롭게 발달시켜 줄 오르다 작은철학자를 소개한다. 동화속에 담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사고력과 논리력, 논술 능력까지 키워주는 두마리 토끼 아니, 세네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자.



작은철학자 <난쟁이를 부러워 한 거인>은 초등학교 6학년 도덕 교과에 실려 있습니다. 읽어 볼까요?


먼저 책 겉면을 쫙 펴서 앞면, 뒷면 그림을 보면서 무슨 그림인지? 어떤 느낌인지? 어떤 내용일것 같은지 함께 이야기를 해 봅니다. 


인성동화의 명작 작은철학자 <난쟁이를 부러워 한 거인>



지은이와 그림을 그린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도 짧게라도 꼭 함께 살펴 봅니다. 그리고 나서 읽어주거나~ 읽게 하거나~~ 시작합니다.



인성동화의 명작 작은철학자 <난쟁이를 부러워 한 거인>


인성동화의 명작 작은철학자 <난쟁이를 부러워 한 거인>


인성동화의 명작 작은철학자 <난쟁이를 부러워 한 거인>


인성동화의 명작 작은철학자 <난쟁이를 부러워 한 거인>


인성동화의 명작 작은철학자 <난쟁이를 부러워 한 거인>


이 대목에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겠네요. 아이가 난쟁이 였다면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또는 거인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같은~^^



인성동화의 명작 작은철학자 <난쟁이를 부러워 한 거인>


음... 주인의 이야기도 일리는 있긴 하네요..ㅎㅎ




인성동화의 명작 작은철학자 <난쟁이를 부러워 한 거인>


엇? 먹는것도 쬐금 줘서 서러웠는데 잠자리도 또 그러네요. 




인성동화의 명작 작은철학자 <난쟁이를 부러워 한 거인>


난쟁이가 또 주인에게 자기 의견을 똑 부러지게 이야기 하는군요. 하지만 같은 답변만 돌아옵니다.




인성동화의 명작 작은철학자 <난쟁이를 부러워 한 거인>


인성동화의 명작 작은철학자 <난쟁이를 부러워 한 거인>


자~ 잘 먹고, 잘 잤으니 이제 일감을 주는군요.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볼까요?




인성동화의 명작 작은철학자 <난쟁이를 부러워 한 거인>


어머! 이번엔 거인이 화가 났어요. 아이가 거인이라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인성동화의 명작 작은철학자 <난쟁이를 부러워 한 거인>


인성동화의 명작 작은철학자 <난쟁이를 부러워 한 거인>


ㅎㅎ 이제 거인이 난쟁이를 부러워하나 봅니다. 그래서 제목이 <난쟁이를 부러워한 거인>이었군요.



<난쟁이를 부러워한 거인>은 공평, 차별, 대우, 능력, 책임이라는 주제의 이야기입니다. 거인과 난쟁이가 겪은 일이 공평한 것일까 아니면 불공평한 것일까. 공평하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아이가 실제로 불공평한 일을 당했던 경험이 있었다면 이야기 해 보고 그때 느낌은 어땠는지, 어떻게 행동을 했었는지, 앞으로 그런일을 또 당하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 다양한 이야기를 해 봅니다. 또 불공평한 것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불공평을 택할 수 밖에 없는 경우는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보면 좋겠습니다. 


알고 있는 정보를 창의적으로 조합하여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주는것은 어른들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