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을 디자인하라_마케팅 편
항상 느끼는 건데 책들은 같은 이야기를 하고 또 하고 또 한다.
그런데 정말 이상한건
그래도 읽을 때마다 새롭게 다가온다는 것이다.
음... 맞아 맞아~~
예를 들면
관성대로 살지 말고 관성을 만들어라.
딱 그러고 싶지만 어디 이게 말하듯 쉬운일인가.
확실히 나는 일 중독인듯.
별 공감없이 쭉 읽다가 마케팅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확~ 관심이 늘고 쫙~ 집중이 된다..ㅎㅎ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자, 나는 얼마든지 대체 가능한 사람인가?
불가능한 특별한 사람인가?
미국의 저널리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세계는 평평하다 라는 책에서 "평평한 세계에서는
모두가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대체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해 내가 내린 정의는 '그의 일을 아웃소싱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타성에 젖은 마케팅, 목적이 분명한 마케팅,
의미와 목적이 없이 전에 하던 방식으로 하는 마케팅은
안하는 것이 낫다.
타성에 젖은 마케팅은 절대로 효과적인 흐름을 만들 수 없다.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함이라든지.
소비자에게 동기부여를 해서 판매를 늘리기 위함이라든지.
임직원은 물론 일반 직원도 모두 행사의 목적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타성에 젖은 정기행사는 목적 상실 마케팅이 된다.
조직원의 열과 성의가 없어지고 효과도 뚝 떨어진다.
경쟁사가 아니라 고객을 보라
경쟁사를 바라보면 서비스가 비슷해진다.
그럴 필요가 있나?
고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한다.
미늘이 있는 메세지
한번 끌어들인 고객이 다른 기업의 제품으로 마음을
돌리지 않고 꾸준하게 그 기업이 제품을 이용하게 하는
미늘과 같은 것이 필요하다.
좋은 교사, 교육의 효과, 질 좋은 서비스가 그것일 것이다.
주어 자리에 고객이 있게 된다면
물건을 사주는 사람은 고객이다.
서비스를 이용해 주는 사람 역시 고객이다.
기업이나 업체 모두 고객으로 인하여 그 존재 가치를 만들어 나간다.
그러므로 주어 자리에 와야하는 것은 단연 고객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동대문이나 유명 관광지 근처의 어떤 식당은 다음 손님을 위해
식사가 거의 끝나가는 고객은 짐짝 취급한다는 느낌을 받고
불괘감을 느낀다.
고객을 '음식을 먹는 존재'가 아닌 '생계를 유지시켜 주는 고마운 존재'로
생각한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나를 위한 일이든. 남을 위한 일이든
하기로 한 이상 목표의식과 주인의식을 가질때
결과에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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