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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오늘 만난 그림책_점(피터 레이놀즈)


오늘 만난 그림책_(피터 레이놀즈)



베티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아이입니다.

어, 그런데 그림을 잘 그리고 못 그리고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이지요?


피터 레이놀즈



특별한 기준은 없어요.

자기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여 즐겁게 그렸다면

그것으로 좋은 그림이 되는 것이지요.

자유롭고 주관적인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을

단순한 선과 색의 그림책에 담았습니다.





피터 레이놀즈의 점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서 심통이 난 베티




피터 레이놀즈의 점



베티의 선생님

아무것도 그리지 않고 있는 베티에게 어떤 조언을 해 주었을까요?




피터 레이놀즈의 점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도화지 한가운데를 연필로 콱 찍어 

점을 만들고 마는 베티




피터 레이놀즈의 점



선생님은 도화지를 들고

한참을 살펴보셨어요.

"음 ·······."

선생님은 뭐라고 했을까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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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의 전시회

저 ''그림들이 모두 베티의 작품이랍니다.



피터 레이놀즈의 점




선생님과 베티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길레

베티가 저렇게 멋진 전시회를 열 정도로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일까요?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저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이들은 어른의 사랑으로 인해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하게 되네요.


이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속에 있는

멋진 잠재력들을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국내도서
저자 : 피터 레이놀즈(Peter H. Reynolds) / 김지효역
출판 : 문학동네어린이 200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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