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난 그림책_점(피터 레이놀즈)
베티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아이입니다.
어, 그런데 그림을 잘 그리고 못 그리고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이지요?
특별한 기준은 없어요.
자기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여 즐겁게 그렸다면
그것으로 좋은 그림이 되는 것이지요.
자유롭고 주관적인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을
단순한 선과 색의 그림책에 담았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서 심통이 난 베티
베티의 선생님
아무것도 그리지 않고 있는 베티에게 어떤 조언을 해 주었을까요?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도화지 한가운데를 연필로 콱 찍어
점을 만들고 마는 베티
선생님은 도화지를 들고
한참을 살펴보셨어요.
"음 ·······."
선생님은 뭐라고 했을까요?
.
.
.
.
.
.
베티의 전시회
저 '점'그림들이 모두 베티의 작품이랍니다.
선생님과 베티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길레
베티가 저렇게 멋진 전시회를 열 정도로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일까요?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저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이들은 어른의 사랑으로 인해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하게 되네요.
이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속에 있는
멋진 잠재력들을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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