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함께해서 더 재미있는 메모리게임
첫번째 시간은 아이들 수준도 살피고 분위기도 업 시킬겸 난이도 "하"로 메모리 게임으로 정했다.
◈ 구성 : 카드 54장(2장씩 같은 그림)
◈ 메모리게임 게임방법
- 16쌍의 카드를 그림이 보이지 않도록 뒤집어 잘 섞어 바둑판 형태로 배열한다.
- 순서를 정하고 첫번째 게임자는 카드를 2장 뒤집어 그림이 보이도록 뒤집은 자리에 놓는다.
- 뒤집은 2장의 그림이 같으면 해당 카드 2장을 가져오고 2장을 더 뒤집는 기회는 갖는다.
- 뒤집은 2장의 그림이 같지 않으면 제자리에 다시 그림이 보이지 않도록 뒤집고 순서가 넘어간다.
- 바닥에 카드가 모두 없어지면 게임이 끝나고, 카드를 많이 모은 사람이 이긴다.
◈ TIP
- 아이들 나이에 따라 카드의 장 수로 난이도를 조정한다.
- 아이들은 100% 뒤집은 카드를 바닥에 놓지 않고 들고 있으려 하므로 처음부터 바닥에 놓아서 서로 볼수 있도록 습관을 들인다.
- 카드의 위치도 기억을 하기위한 중요한 요소이므로 카드의 자리가 듬성듬성 비어도 카드의 위치를 재조정하지 않도록 한다.
- 2장의 카드를 뒤집어서 맞추는 게임이므로 첫번째 카드를 뒤집을 때 확실하게 알고 있는 카드를 뒤집지 않는 전략을 생각하도록 끊임없이 대화로 유도하고 발문해서 도와준다.
처음만나 아직 쭈뼛쭈뼛~ 서로 눈치도 좀 보는 듯
가위바위보~ 같은거 내면서 무척 즐거워한다.
기억나지 않아 안타까운 현이
메모리 게임은 카드수를 조절함으로써 난이도 조절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가족이 함께 하면서 엄마나 아빠는카드 두장에 1점을 부여하는 등 패널티를 줌으써 아이들이 의욕을 가지고 재미있게 할수도 있다.
엄마는 아이에게 어디에 있을까? 이거 뒤집을까? 하고 물어보면서 아이가 기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
확실히 상대가 어른일때보다 많이 즐거워하고 적극적이다. 메모리 게임은 상이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했고 현은 속상했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듯 넘겼다. 아마 속으로 집에서 연습하리라 다짐했으리라..ㅎㅎ
둘이 서로 배려하면서 맞추려 노력하는것이 보여 기특하다. 좋은 친구로 서로의 좋은점을 배워가면서 자라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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