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다코리아 공간지각력 향상게임 브레인트레이너 개봉기
오늘은 첫날로 "생쥐를 찾아라!" 개봉기입니다.
짜짠~~
가장 마음에 드는점은 교구의 볼륨감~ ㅎㅎ
때깔도 너무 이쁘고 생쥐도 완전 귀엽습니다.
일단 게임방법을 간단히 설명하면
1번부터 50번까지 50장의 문제카드가 있습니다.
카드의 번호 순서대로 배열하고 쌓아놓습니다.
카드 하단에 4MOVES라고 써있죠? 최소 4번 움직이면 쥐머리가 모두
보이도록 뒤집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문제카드와 같은 모양의 치즈큐브를 쥐꼬리가 위로 향하도록 게임판에 배치합니다.
치즈를 굴려 모든 치즈의 쥐 머리가 위로 향하도록 만드는 게임입니다.
게임 방법이 무척 간단하죠?
문제카드를 뒤집어 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문제풀이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그대로 움직이면 치즈를 12번 굴려서 아래 그림과 같이 쥐 머리를 모두 보이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답은 보지 못하도록~~^ ^
한번 더 살펴보면
21번 카드입니다. 난이도에 따라 치즈를 굴리는 최저 횟수가 늘어나네요.
위 카드와 같은 모양으로 배치했습니다.
아래 카드의 방법대로 굴리면 최소숫자로 굴려서 해답을 얻을 수 있답니다.
해보시면 알겠지만
해답을 찾는 과정이 꼭 제시한 방법 한가지만 있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아이들이 문제를 푸는 과정은 제시한 숫자에 가까울수록 좋긴하겠지만
처음부터 바라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일단은 몇번을 굴리든, 시간이 좀 오래 걸리더라도 풀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
원래 혼자서 하는 게임으로 소개 되었지만
혼자서 하는 것보다 여럿이 같이 하는 것이 도전정신도 생기고
더 재미있답니다.^ ^
우리 아이들이 함께한 게임방법을 몇차례에 걸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은 그 1단계
카드 많이 모으기
순서를 정하고 몇 바퀴를 돌 것인지 정합니다.
자신의 차례에 문제카드를 순서대로 한장 가져와 세팅을 합니다.
자신의 차례에 문제를 풀어내면 해당카드를 가져와 모읍니다.
자신의 차례에 문제를 풀어내지 못한다면 다음 게임자에게 순서가 돌아가는데
이 때 새로운 문제로 하지 않고 앞 게임자가 풀지 못한 카드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6살 린이랑 8살 현이가 함께 시작했습니다.
린이 이제 6살인데 도전해서 별로 어렵지 않게 성공했습니다.
저 뒤에 상이는 혼자서 다른 놀이를 하고 있네요.
재미있어 보였는지 옆에서 보고만 있던 상이도 합류합니다.ㅎㅎ
치즈를 들어서 자리를 옮기거나 뒤집으면 안되겠죠?
우리 상이 처음에 실패할까 두려워서인지 도전하기를 꺼려하더니
이내 빠져들었어요~
무척 재미있나 봅니다~ ^ ^ 아마 혼자했으면 이렇게까지 집중하지 못했을듯해요.
별다른 팁을 주지 않아도 이리저리 굴려보면서 재미있게 한참동안 놀았답니다~
저는 옆에서 맞추면 박수쳐주고 칭찬해주기만 했어요~ㅎ
항상 강조하지만 답답해하지 않고 기다려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 해결방법을 우연히 찾을 수도 있고 의도해서 찾을 수 있지만
아이 스스로 문제를 풀어냈을 때 성취감을 온전히 느끼도록 도와주세요.
우리 아이들은 한자리에서 6장, 7장의 카드를 모았어요.
그렇게까지 집중할 줄 몰랐는데 기대이상 집중해서 놀랐습니다.
브레인트레이너 다른 교구도 무척 기대됩니다~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간인지능력, 논리사고력 향상게임, 오르다코리아 브레인트레이너 유토피아 (0) | 2014.02.23 |
---|---|
창의력 문제_두마리 힘없는 말을 달리게 만들기(마술 당나귀) (38) | 2014.02.21 |
브레인트레이너- 오르다코리아 8년만의 새로운 게임세트 출시 (4) | 2013.11.06 |
자석가베를 이용하여 초등학교 서술형 수학문제 만들고 풀기 (0) | 2013.09.29 |
[오르다게임]브레인트위스터 게임하고 초등1학년 수학문제도 풀고 (0) | 2013.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