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역시 종이책이지!" 라고 고집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굉장히 많이 있다. 난 종이책도 좋아하지만 휴대폰이나 아이패드로 책읽기도 즐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텍스트 파일을 구해서 리더 어플을 사용했지만 이제 '리디북스'를 이용한다. 처음에는 구하는 책이 없기도 했지만 지금은 이용하기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많은 책들을 찾아볼 수 있다. 휴대하기 편리하다는 점이 가장 좋은 점이고, 아이패드와 아이폰이 연동되어 이용하기 편리한 점도 있다. 한번 이용해 보시라..^^
리디북스 홈페이지 : http://ridibooks.com/
책 구입은 데스크탑 홈페이지를 이용합니다.
유료로 구입해서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아래로 쭉 내려가면 무료책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도 엄청난 장점이라 하겠습니다.
무료책도 분야별로 나눠져 있어 골라서 볼 수 있습니다. 하상욱씨 시집을 모르고 있다가 여기서 찾아서 모두 읽어보게 되었어요. 요즘 이슈가 되는 시이므로 한번 쯤은 읽어보면 좋을 듯합니다~^^
한권 골라서 들어가 보니 읽어보기도 있고, 무료 다운로드 버튼이 있네요. 한권 읽어보고 마음에 들면 다른 책은 유료로 구입해서 읽으라는 거군요. 읽어보기를 들어가보니 93페이지 정도를 읽어보고 마음에 들면 다운로드 받으면 되겠습니다.
리디북스 이렇게 이용해요
파란색 리디북스 앱이 보이시나요? 자주쓰는 앱이라 바탕에 빼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입장하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최근 읽은책이 보이고, 책 위에 보면 얼마나 읽었는지 표시가 됩니다. 최근에 구매한 책들도 보입니다.
페이지를 넘기면 현재 읽고 있는 책들을 모아 놓을 수 있습니다.
읽은책들도 이렇게 따로 모아 놓았습니다. 언제든지 다시 골라서 읽을 수 있습니다.
소설, 에세이/시, 인문/사회/역사, 경제, 종교, 어린이/청소년 분야별로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 설정을 누르면 설정화면이 뜨는데 무료체험 책 다운로드도 있네요. 누르면 자동으로 다운로드 됩니다.
5권의 무료책이 다운로드 되었습니다. 체험판도 보입니다. '이 시 봐라'를 열어보았습니다.
재미있는 시네요..^^
아래쪽에 보면 바가 있어서 책을 얼마나 읽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목차를 누르면 현재 읽고 있는 부분에 음영이 들어간 채로 목차들이 쭉~ 보입니다.
그 옆에 독서노트를 누르면 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쳤던 부분들을 모아놓은 화면이 튀어 나옵니다.
그 중에서 다시 보고 싶은 부분을 누르면 책에서 줄친 부분으로 옮겨갑니다.
조기 중간에 '듣기' 보이시죠? 저걸 누르면 책을 읽어줍니다.
위와 같이 밑줄이 있는 부분을 읽어 줍니다. 한 페이지를 다 읽으면 페이지도 자동으로 넘기고 계속 읽습니다. 목소리도 민준군과 수진양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동화책 읽어줄 때 써볼만 하겠네요~ㅎㅎ
또 좋은 점이 바로 아이폰과 연동이 된다는 점입니다. 아이폰으로 들어가면 아이패드로 읽었던 부분을 자동으로 찾아 갑니다.
아래쪽에 진행바도 보이고, 듣기, 목차, 독서노트, 설정이 아이패드와 같습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우측 상단에 북마크 리본이 있는데 요걸 누르면 지금 읽던 페이지에 아래 그림처럼 리본으로 북마크가 됩니다.
북마크한 페이지는 독서노트를 볼때 북마크가 표시된 채로 보이니까 중요한 내용은 표시하면 좋을듯합니다.
리디북스 페이퍼 판매과정에 문제가 생겼나 시끄럽던데 저는 그냥 휴대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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