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Daniela Hartmann
집안 곳곳에 놓여있는 다양한 향초들. 우드윅을 몇개 사용하고 있었는데 한 개밖에 안남아서 몇개 구입했는데 비싼 향초들의 좋은 점을 잘 모르겠고, 태워서 없애는것들인데 몇 만원씩 하는 것들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마음도 들고 그동안 과소비였었나 싶기도 하고 해서 그냥 싼걸로 여러개 구입해 봤다.
우드윅, 나무심지로 되어 있어 불을 붙이면 탁탁 타는 소리가 좋아서 몇 개 사용해 봤습니다. 저는 바닐라, 커런트, 애플 향이 매우 마음에 들었었는데 너무 비싼게 흠이지요. 저는 눈 아픈지 모르겠던데 동생은 눈이 아프다고 합니다. 지금은 다 쓰고 난 병을 잘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시중에서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향초입니다. 싸고 오래 사용하는게 장점이죠~^^
싸니까 한꺼번에 여러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안 곳곳에 놓아두고 요리 후, 식사 후 사용합니다. 참치캔 재활용 향초 받침이네요.
요건 양키캔들과 함께 샀던 캔들워머입니다.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것 같아서 저도 한번~ 사 봤는데 지금은 그냥 장식품으로 구석에 있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손이 자주 안가더라구요.
이건 향초에 불을 붙이지 않고 뜨거운 조명을 이용합니다. 밤에 켜 놓으면 분위기는 좋은것 같습니다.
이번엔 그냥 싼걸로 구입해 봤습니다. 우드윅이나 양키캔들, 소이캔들 처럼 비싼것들에 비해 10분의 1 가격이네요. 싸니까 여기저기 켜놓고 같이 사용하니 음식냄새나 잡내도 더 빨리 잡아줄것 같습니다. 상큼한 향들이 취향이라 주로 과일향 향초네요.
다쓴 우드윅 유리병 안버리고 요렇게 꼽아 놓고 사용하면 좋아요~ 처음에 포장을 벋기면 블렉베리 향이 굉장히 강하게 납니다. 지금 켜 놓은지 한시간 정도 지났는데 아주 은은하게 향이 나고 있습니다. 좀 더 지나면 안날 수도 있겠습니다.ㅎㅎ 역시 싼게 비지떡인가 봅니다.
초는 처음에 불을 붙이고 윗면에 저렇게 구멍이 생긴 상태에서 불을 끄면 안되는건 아시죠? 윗면이 골고루 다 녹을 때 까지는 켜 놓아야 가운데 심지를 타고 깊게 생기는 홀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뭐든지 아껴야 하는만큼 향초도 싼것으로 갈아탔지만 매우 만족합니다. 룩소캔들도 크기는 다양하게 있어요. 저는 얇고 길쭉한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가운데 구멍 생기는게 왠지 싫어서 말이지요~^^ 한참동안 잘~ 사용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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